진보당,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차량 행진
이이슬 2024. 5. 20. 22:03
[KBS 부산]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자, 진보당 부산시당이 오늘 부산시의회 앞에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차량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오늘 행진에서 "채상병 죽음의 진실을 밝히라는 것이 총선으로 확인된 민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부산지역 야권과 연대해 정권 심판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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