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기장군 철마면 두 달째 공보의 공백

최재훈 2024. 5.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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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유일한 의사였던 공보의가 의정 갈등으로 두 달째 공백 상태여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현재 부산에 배치된 공보의 12명 가운데 부산시청과 기장군 철마보건지소 소속 2명이 지난 3월 민간병원으로 파견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임기제 의사로 운영되고 있는 다른 보건지소와 달리 기장 철마보건지소는 공보의가 맡고 있어 유일하게 의사가 없는 상태입니다.

기장군 철마면은 인구가 7천500여 명으로, 동네에 민간병원이나 약국이 없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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