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체제 준비하는 리버풀, 1호 영입은 유벤투스 골잡이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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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남자' 위르겐 클롭의 뒤를 이어 리버풀이 지휘봉을 잡을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1호 영입을 빠르게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슬롯이 키에사를 원한다는 것은 일부 리버풀 공격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키에사의 경입은 피니셔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리버풀과 슬롯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슬롯이 키에사를 영입한다면 다르윈 누녜스도 이적설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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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낭만의 남자' 위르겐 클롭의 뒤를 이어 리버풀이 지휘봉을 잡을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1호 영입을 빠르게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 슬롯이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오렌티나 출신의 키에사는 2020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해 네 시즌을 보냈다. 내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공격수지만, 생각보다 골이 적다는 점은 흠으로 꼽힌다. 올 시즌 리그 31경기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9-20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34경기 10골 6도움이 가장 많은 골과 공격포인트다.
슬롯이 키에사를 원한다는 것은 일부 리버풀 공격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모하메드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돌고 있다. 명확한 이적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살라가 이탈한다면 리버풀 공격진은 중요한 축을 잃게 된다.
키에사의 경입은 피니셔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리버풀과 슬롯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5,100만 파운드(약 88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리버풀이라면 지급이 어려운 금액은 아니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도 이적료 수입을 남기기에 적격이다. 키에사는 재계약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에사는 아탈란타와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도 두산 블라호비치와 공격 콤비로 뛰었다.
리버풀이 키에사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20대 중반의 나이가 한 몫을 했다. 살라도 20대 중반에 리버풀로 이적해 30대로 접어드는 나이까지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만약 슬롯이 키에사를 영입한다면 다르윈 누녜스도 이적설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누녜스도 자신의 출전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뛰었다고 한다. 키에사는 활동량과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난 자원으로 꼽힌다.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슬롯 체제의 선봉장이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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