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위·수탁노동자 생존권 보장해야”

이자현 2024. 5. 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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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 충청지부는 오늘,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 물류지원단과 위·수탁 계약한 택배 노동자들의 생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우체국이 전산 기기로 위탁 택배원들의 물량을 줄여 택배 노동자들의 수수료가 삭감됐다면서, 배달 물량을 보장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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