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인 인구 20% 이상 ‘초고령사회’ 진입

김도훈 2024. 5. 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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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가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지난 달 기준 대구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 5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0.1%를 기록했습니다.

초고령 사회 진입은 전국 특광역시 중 부산에 이어 2번째,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9번째입니다.

대구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올해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내년까지 노인복지 종합계획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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