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졸업' 정려원 음주운전 방송..김호중 '음주 뺑소니' 인정한 그때 '질타↑'[이슈S]

최신애 기자 2024. 5.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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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에 음주운전 장면이 담겨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4회에서 극중 서혜진(정려원)의 음주운전 모습이 여과없이 공개됐다.

특히 해당 회차가 방송된 19일 밤, 아이러니하게도 김호중은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한편 김호중은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음주 운전 사실은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19일 밤 창원 콘서트가 마무리 된 뒤 이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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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vN '졸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졸업'에 음주운전 장면이 담겨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4회에서 극중 서혜진(정려원)의 음주운전 모습이 여과없이 공개됐다. 이는 현재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터라, 더욱 많은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혜진은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 소주잔을 기울이고, 술을 받고, 술을 마셨다. 문제는 바로 다음에 발생했다. 술을 마시다가 학원으로 복귀한 서혜진은 자신을 찾아온 이준호(위하준)과 있다가 그를 데려다주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시간이 약간 흘렀다 하더라도, 명백히 음주운전이었던 것.

특히 해당 회차가 방송된 19일 밤, 아이러니하게도 김호중은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더욱더 음주 운전에 대해 민감한 상황 속, '졸업' 측은 대박 실수를 저지르며 스스로 구설에 휘말려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음주 운전 사실은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19일 밤 창원 콘서트가 마무리 된 뒤 이를 시인했다. 이에 경찰은 20일 김호중과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려 한 소속사 대표, 김호중의 옷을 입고 대리 자수한 매니저,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등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 김호중. ⓒ스포티비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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