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혐오 반대' 로고 가린 AS모나코 선수 징계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AS모나코의 한 선수가 유니폼에 붙은 동성애 혐오 반대 캠페인 스티커를 가리고 출전했다가 징계 위기에 놓였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전날 FC낭트와 리그1 최종전을 치른 AS모나코의 중앙 미드필더 모하메드 카마라는 유니폼에 붙은 동성애 혐오 반대 스티커를 흰색 테이프로 가리고 출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AS모나코의 한 선수가 유니폼에 붙은 동성애 혐오 반대 캠페인 스티커를 가리고 출전했다가 징계 위기에 놓였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전날 FC낭트와 리그1 최종전을 치른 AS모나코의 중앙 미드필더 모하메드 카마라는 유니폼에 붙은 동성애 혐오 반대 스티커를 흰색 테이프로 가리고 출전했다.
이 스티커는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의 동성애 혐오 반대 캠페인의 하나로, 이날 경기에 나선 모든 선수가 유니폼에 이 스티커를 달았다.
카마라의 행동에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프랑스 스포츠부 장관은 이날 RTL 라디오에서 "이런 행동을 한 선수와 이를 허용한 구단 모두에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s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요리예능' 원조 "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는 겸손해야"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