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들고 왔습니다"…류승완·황정민·정해인, 칸 영화제 입성 [종합]
이승길 기자 2024. 5. 20. 21:3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류승완 감독,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했다.
류승완, 황정민, 정해인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 영화 '베테랑2' 포토콜에 모습을 드러냈다. 깔끔한 차림으로 등장한 세 사람은 능숙하게 전세계 언론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의 속편이다. '베테랑2'는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은 2005년 '주먹이 운다' 이후 모처럼 칸 영화제에 초정됐다. 황정민 역시 '공작' 이후 오랜만에 칸에 상륙했다. 정해인의 칸 영화제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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