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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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 경북지사)은 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장식 신임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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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 경북지사)은 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장식 신임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장식 원장은 "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전국 17개 광역단위 평생교육전문기관 중 하나로, 경북도의 평생교육 정책 및 사업의 개발․운영, 시·군 평생교육 컨설팅과 연수, 경북도민행복대학과 경북학숙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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