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김남일, 전복 잡기 위해 맨발 투혼

“저거는 그냥 잡아도 될 것 같은데?”

레이먼킴을 필두로 일꾼들이 조식 준비에 나섰다.

20일(월)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레이먼킴이 고민에 빠졌다.

이날 레이먼킴은 식재료 통을 뒤적이며 고민에 빠진다. 해루질을 하지 못해 식재료가 동났던 것.

“해 먹을 게 없어”라고 상심하던 레이먼킴은 셔누에게 해삼을 잡아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셔누는 숙소 앞 바다를 가리키며 “저건 전복 아니죠?”라고 묻는다. 숙소 바로 앞에 전복이 있는 것을 발견한 셔누는 재빨리 입수 준비를 하고, 김남일 또한 “저거는 그냥 잡아도 될 것 같은데?”라며 맨발 투혼을 발휘한다.

그런데 이미 고둥이 자리를 선점한 상황. “죽었네”라는 레이먼킴의 말에 김남일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데 이어 셔누가 잡은 전복 또한 빈 껍데기뿐이어서 레이먼킴을 당황케 한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