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부산 홍보대사’ 팀 부산, 수원시체육회장배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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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부산 농구 교실이 수원시체육회장배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튿날 오전 2024 수원시체육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한 팀 부산은 오후에는 프로카데미(대표: 박찬성)에서 스킬 트레이닝 레슨과 화서초와 연습경기를 한 차례 더 가졌다.
총 6개 팀이 참가한 2024 수원시체육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서 팀부산은 유일하게 비수도권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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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부산 농구 교실이 수원시체육회장배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전용 체육관을 개관한 팀 부산은 농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산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자칭 부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 중인 팀 부산은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수원 나들이를 떠났다.
2박 3일 일정으로 수원으로 향한 팀 부산은 엘리트 농구부와 합동 훈련, 일일 스킬 트레이닝 레슨, 대회 출전 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 첫 날에는 수원 화서초와 합동 훈련 및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튿날 오전 2024 수원시체육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한 팀 부산은 오후에는 프로카데미(대표: 박찬성)에서 스킬 트레이닝 레슨과 화서초와 연습경기를 한 차례 더 가졌다.
총 6개 팀이 참가한 2024 수원시체육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서 팀부산은 유일하게 비수도권 팀이었다. 2승으로 예선전을 조 1위로 마친 팀 부산은 결선 토너먼트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4,5학년 선수들로 대회에 나선 팀 부산은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 전승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팀 부산은 전국구 농구 교실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뗀 셈이다.
팀 부산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익숙한 곳에서 연습이나 훈련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수원에 가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대회 참가 계기를 설명한 뒤 “수원 화서초와 합동 훈련을 통해 섬세한 농구를 배울 수 있었고, 스킬 트레이닝 수업을 통해 농구와의 친밀감을 구성했다. 또,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충전한 게 가장 큰 소득이다. 선수들에겐 좋은 추억을 만든 대회가 된 것 같다”라며 수원에서 보낸 시간들을 돌아봤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8~19일 경북 경산에서 진행된 경산시장배 3X3 농구대회선 팀 부산 소속의 중학생 선수들이 우승과 입상에 성공했다.
#사진=팀 부산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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