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년 더하게 됐다’... 레알, ‘모드리치-크로스’와 계약 연장 합의 임박→페레즈가 직접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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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에서 뛸 확률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기로 합의했고 토니 크로스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어 두 선수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페레즈는 두 선수와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고 모드리치와는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으며 크로스에게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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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에서 뛸 확률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기로 합의했고 토니 크로스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어 두 선수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레알의 역사와 같은 미드필더다. 카세미루와 같이 크카모라인으로 불렸던 이 둘은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섭렵하며 부스케츠-차비-이니에스타와 함께 최고의 미드필더 라인이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레알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이 다이내믹 듀오는 모두 계약 기간이 몇 개월 남지 않았으며, 아직 기량이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분명 슬픈 순간이지만 클럽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팬들의 간절함이 통한 것일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은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 클럽에 계속 머물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두 선수가 팀 동료들에게 제공하는 경쟁력과 팀 문화로 인해 두 선수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또한 두 선수가 이번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믿고 있다.
안첼로티는 선수들의 미래에 대해 "구단도 불안하지 않고, 나도 불안하지 않고, 크로스도 불안하지 않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며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다. 그 이후에는 관련 당사자들이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오직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한 가지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제 회장님까지 나서서 두 사람의 재계약을 돕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플로렌티나 페레즈 회장이 직접 두 선수와 계약 연장에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페레즈 회장이 개입해 두 선수의 재계약을 마무리 짓고 있다. 페레즈는 두 선수와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고 모드리치와는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으며 크로스에게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은 제한되었지만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대체 불가능한 수준의 경험과 리더십을 레알 마드리드에 선사하고 있다. 그들의 지도력과 승리 정신은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해서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핀터레스트, 게오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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