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5월 중순 역대 최고 기온‥내일 서쪽 중심 더위
[뉴스데스크]
오늘 여름의 두 번째 절기 소만이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연천의 한 농가인데,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첫 모내기를 시작한 모습입니다.
절기상 소만인 오늘 중부지방은 흐렸지만 남부지방은 5월 중순 역대 최고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창원의 낮 최고 기온이 31.2도, 부산 28.7도, 완도 30도로 관측사상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하늘이 맑아 볕이 강한 가운데 남쪽의 따뜻한 공기까지 유입됐기 때문인데요.
내일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지겠고요.
또 볕이 강한 오후 시간대 오존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들어오겠습니다.
출근길 경기 서해안과 충청, 전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7도, 안동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강릉 22도에 머물겠고 서울과 대전은 28도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0057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야권, '채 상병 특검법' 총공세‥"거부하면 심판 받을 것"
- 미합의 명분 삼아 거부권 행사 가닥‥"28일 재표결도 대비"
- '대통령 격노설' 진실 드러나나‥내일 김계환-박정훈 대질 조사
- '외압 의혹' 대통령실 수사 어디까지 왔나
- [단독] '피해자 최소 12명'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피의자 모두 '서울대'
- 김호중, 열흘 만에 음주 인정‥경찰 "수사 협조가 신병처리 중요 판단요소"
- 뒤늦은 실토, 공연매출 때문? 일부 팬들 "구속수사해야"
- '해외 직구' 혼란 대통령실도 사과‥"대통령은 보고받지 않았다"
- "시대 역행에 날벼락" 맹비난‥"부작용 우려도 있었지만‥"
- '김 여사 명품백 고발' 서울의소리 측 검찰 출석‥윤 대통령 부부 추가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