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도 '우생순!'‥여자 핸드볼 "불가능은 없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세계 핸드볼 사상 최초로 11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성공한 우리 여자 대표팀이 메달을 목표로 본격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 리포트 ▶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진출 실패로 단체 구기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올림픽에 나서게 된 한국 여자 핸드볼.
[우빛나/여자 핸드볼 대표팀] "부담이 안 되는 건 거짓말이고요. 관심, 집중을 받게 되다 보니까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유럽 강호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일단 8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세웠는데요.
작년 4월 부임한 스웨덴 출신의 시그넬 감독은 경쟁력을 자신했습니다.
[시그넬/여자 핸드볼 대표팀 감독] "우리 강점은 다른 나라보다 빠르고 민첩하고 협력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올림픽에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생순'의 주역인 선배들도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우선희/여자 핸드볼 청소년 대표팀 감독] "여자 핸드볼은 항상 올림픽에서 강했거든. 그러니까 자신감 있게 너희들의 투지를 코트 안에서 보여줘!"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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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민지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005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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