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 호치민국립대·도 진출기업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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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호치민국립대를 방문해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 내 새마을운동연구소를 둘러봤다고 20일 밝혔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북도 내 40여개 대학교에는 7500명 정도의 외국인유학생이 있는데 그 중 베트남 유학생이 2300여명으로 호치민국립대학의 학생들과도 많은 교류를 희망한다"며 "베트남 최고의 대학에서 새마을운동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볼 때 베트남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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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호치민국립대를 방문해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 내 새마을운동연구소를 둘러봤다고 20일 밝혔다.
호찌민국립대는 경북도 새마을재단과 공동으로 연구소를 운영하며 신 농촌개발정책 연구, 주민과 공무원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오 티 펑 란 총장(새마을운동연구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지난 3월 경북도를 방문하고 이번에 경북도의회에서 저희를 찾아주셔서 양 지역의 협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인문사회과학대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북도의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북도 내 40여개 대학교에는 7500명 정도의 외국인유학생이 있는데 그 중 베트남 유학생이 2300여명으로 호치민국립대학의 학생들과도 많은 교류를 희망한다"며 "베트남 최고의 대학에서 새마을운동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볼 때 베트남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친선교류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내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인 대영전자 공장을 방문해 현지 법인장 등과 만나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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