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2개국에서 406팀... 첫 'K팝 월드오디션' 최후 승자는?

윤형권 2024. 5. 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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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K팝 뮤지션이 경연하는 '천안 K-팝 월드오디션'이 23~2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메인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K-팝 월드오디션 해외부에 21개국 299개팀 790명, 국내부에 107개팀, 236명이 지원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K팝에 대한 세계 젊은이들의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며 "경연장을 찾아 실시간 진행되는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 스타를 직접 뽑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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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독일 전 세계 1026명 참가
23,24일 본선 거쳐 25일 최종 결선
전문가 심사·현장 투표로 우승 가려

전 세계 K팝 뮤지션이 경연하는 ‘천안 K-팝 월드오디션’이 23~2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메인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K-팝 월드오디션 해외부에 21개국 299개팀 790명, 국내부에 107개팀, 236명이 지원했다.

이들 22개국 406개팀, 1,026명의 참가자가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팀 24팀이 가려졌다. 예선은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와 K-팝 관련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이들 24팀이 23, 24일 이틀 간 본선 경쟁을 벌여 결선 진출 12개팀이 선발된다. 이어 25일 최종 결선을 통해 우승자가 가려진다.

25일 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는 결선 심사는 이솔림 전 SM 아카데미 대표이사, 김승남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황성진 RBW 이사, 조윤희 뮤직랩 이사, 송희수 댄스크루 턴즈 멤버 등 K-팝 전문가들이 맡는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K팝에 대한 세계 젊은이들의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며 “경연장을 찾아 실시간 진행되는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 스타를 직접 뽑아달라”고 말했다.

윤형권 기자 yhknew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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