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12살 딸 기숙사 학교 입학, 본인이 원하고 나도 원해”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5. 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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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가 12살 딸이 기숙사 학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주는 12살 딸에 대해 "에이미가 기숙사 학교를 가기로 했다. 본인이 기숙사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내가 자신 없긴 하지만. 내가 매일 애를 끼고 있었으니 보내는 게. 그런데 에이미가 나한테 그러더라. 나도 잘해볼 테니까 엄마도 육지 가서 잘해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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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박선주가 12살 딸이 기숙사 학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5월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35년차 가수 박선주(53세)가 출연했다.

박선주는 절친 김태균, 현영, 김용필을 세컨드 하우스로 초대해 직접 요리 실력을 발휘했고 현영은 “언니가 초대한다고 해서 형부가 셰프라 풀코스를 먹게 되나 하면서 왔다”고 말했다.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 셰프의 근황으로 “지금 한국에 없다. 해외 출장을 갔다. 전화를 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 같이 해보는 거 어때? 저는 괜찮습니다. 알겠습니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선주는 12살 딸에 대해 “에이미가 기숙사 학교를 가기로 했다. 본인이 기숙사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내가 자신 없긴 하지만. 내가 매일 애를 끼고 있었으니 보내는 게. 그런데 에이미가 나한테 그러더라. 나도 잘해볼 테니까 엄마도 육지 가서 잘해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선주는 “이건 우리가 3년, 4년 전부터 협의했다. 기숙사 학교를 가자. 본인이 원하고 아빠도 원하고 나도 원하고. 나는 독립적으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 아빠도 그런 게 크다. 에이미는 엄마가 음악하고 노래할 때가 제일 멋있다고 한다. 엄마가 무대에 서는 게 너무 멋있다고 한다. 엄마 음악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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