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낮 ‘28도’ 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KBS 지역국 2024. 5. 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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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오늘은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는 절기 '소만'입니다.

절기답게 전주가 27도 안팎까지 올랐고 햇볕도 뜨거웠는데요.

당분간 낮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전주가 28도, 모레부터 2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선선한 가운데,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질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과 오존 수치가 높게 오를 텐데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고, 호흡기 질환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 대기 상태는 청정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익산과 군산의 아침 기온 14도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익산 28도, 군산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완주가 13도에서 시작해, 한낮에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해상에서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파도는 최고 1m로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7월 초순만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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