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반침하 대응’…하수관로 매설 구간 탐사

진유민 2024. 5. 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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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익산시가 지반침하에 대응하기 위해 땅속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이어갑니다.

오는 2026년까지 5억여 원을 들여 직경 500m 이상 하수관로가 매설된 253km 구간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익산 영등동과 남중동 등 115km 구간을 완료해 15곳의 지하 공동을 보수했습니다.

올해는 읍면지역 20km 구간 탐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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