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0일 뉴스리뷰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해 사망…중동 정세 변수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했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의 갑작스런 죽음이 중동 정세에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 대통령실, 직구대책 혼란 사과…재발방지 지시
대통령실이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 규제 대책 발표로 혼선이 빚어진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 '김여사 명품백' 고발인 조사…"영상 제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백 대표는 가방 전달 과정이 담긴 영상 원본 등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 내일 '해병 특검법' 거부 전망…야권 총공세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공동대응을 예고하고 압박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 김호중 출국금지 승인…이번 주 서울 공연 강행
법무부가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와 소속사 대표 등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씨 소속사는 이번 주 서울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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