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구성원 단체 “이춘석 당선인 ‘무례 행위’ 사과해야”
이지현 2024. 5. 20. 20:33
[KBS 전주]전북대학교 교수회와 총학생회 등이 전북대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다 볼펜을 던지고 퇴장한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달 중순 전북대 익산캠퍼스 구조조정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 당선인이 익산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에 반발하며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다선 출신인 이 당선인이 오히려 전북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대로 도움을 줘왔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이 당선인은 당시 전북대의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지역민의 분노를 대변한 행동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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