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절기 소만, 30도 안팎 더위…당분간 계속
KBS 지역국 2024. 5. 20. 20:31
[KBS 광주]오늘 초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소만이지만, 이미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까지 더해지며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광주가 29.2도를 보였고요,
여수와 완도, 보성, 강진은 관측 이래 5월 중순의 기온 중에 가장 높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계속해서 웃돌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낮 기온 28도, 모레도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아침 기온도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게 드러나며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단계로 자외선도 강하니까요,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담양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한낮 기온 23도, 구례 28도로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5도, 무안 26도, 강진과 해남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다소 덥겠고요,
하늘도 맑다가 토요일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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