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시민편의 혁신 과제 22건 발굴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22건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은 여권 발급 대기자 수를 시청 누리집에서 미리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과 아동 청소년 돌봄지도 제작, 관광용 렌터카 대여 서비스 등입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어려운 행정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주시, 여행객 숙박비 5만 원 할인 지원
충주시가 국내 숙박 예약 플랫폼 운영 업체와 협업해 여행객 숙박비를 지원합니다.
충주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예약 플랫폼에서 충주지역 숙박 업소 가운데 7만 원 이상의 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다이브(DIVE)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진행됩니다.
단양 곡계굴 희생자 합동 위령제
6·25 전쟁 당시 미군 폭격으로 민간인들이 숨진 단양 곡계굴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위령제가 오늘,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위령제에는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재단에 헌화하고 분향하면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는데요.
유가족들은 2008년,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 이후에도 지지부진한 배상·보상 문제 해결과 명예 회복 등을 촉구했습니다.
제천시, 유료 낚시터 22곳 운영 실태 점검
제천시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낚시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유료 낚시터 22곳인데요.
제천시는 충청북도 합동 점검반과 수상 시설물의 안전성 충족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무허가 업체에는 관련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음성군, 어린이 보호구역에 방호 울타리 설치
음성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합니다.
음성군은 올해, 7개 읍·면 어린이 보호구역 14곳에 7억여 원을 들여 2.2km의 방호 울타리를 설치합니다.
또, 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방호 울타리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였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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