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데이트 중 달달 스킨십…"간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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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이 강수지의 생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시장에서 길을 앞서가던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자신도 모르게 "여보"라고 부르고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야외 피크닉 장소에서는 햇살이 따가운 가운데 강수지를 위해 양산을 들어주는 김국진의 모습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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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이 강수지의 생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일상 데이트를 보여준 적이 없다.
이날 방송에서 시장에서 길을 앞서가던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자신도 모르게 "여보"라고 부르고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행인들이 미소를 짓자 강수지는 "여보래.여보긴 여보지"라면서 김국진의 입가를 닦아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김국진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야외 피크닉 장소에서는 햇살이 따가운 가운데 강수지를 위해 양산을 들어주는 김국진의 모습이 돋보였다. 또 강수지가 "이거 봐, 강아지풀"이라며 김국진에게 강아지풀을 건네자, 김국진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강수지의 볼에 강아지풀을 갖다대며 간지럽혔다. 강수지가 "어우. 간지러워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MC들은 "둘이 꽁냥꽁냥. 뭐 하는 거예요"라며 야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수지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도, 일어서기 편하도록 손을 내밀어주는 김국진의 모습이 포착돼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걸어서 이동할 때는 강수지가 앞서가는 가운데, 김국진은 묵묵히 뒤따라가며 거리두기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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