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전과 7번’ 또 음주운전 50대 징역 2년

[KBS 대전]상습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50대가 또다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은 5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22년 12월 면허 취소 수취인 혈중알코올농도 0.211% 상태로 대전시 대덕구에서 동구까지 1.2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이미 음주운전으로 7번 처벌받았고 이 가운데 2번은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또다시 만취한 상태로 운전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곽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