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4. 5. 20. 20:07
[KBS 부산]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한 지 오늘로 석 달째를 맞았습니다.
의료 공백 사태로 부산에는 의사 없는 동네까지 생겼습니다.
7천 5백여명이 거주하는 기장군 철마면의 동네 유일한 의사였던 보건소 공보의가 대학 병원으로 파견을 떠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공의들이 내년도 전문의 시험을 응시하기 위한 복귀 시한이었지만 부산 지역 전공의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의료현장의 파행,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의 복귀 호소에도 귀를 열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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