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 가난한 배우 지망생→슈퍼스타 등극한 사연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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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배우 최웅이 극과 극 텐션을 자랑하는 마성의 남자 서진호로 변신한다.
가난한 배우 지망생 서진호로 분한 최웅의 열정 가득한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스캔들' 제작진은 "최웅은 섬세하고 깊이 있는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앞으로 최웅이 그려나갈 서진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면서 "예측 불가능한 서진호의 삶이 큰 재미를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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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최웅은 백설아(한보름 분)의 연인이자 배우 지망생 서진호 역을 맡았다. 배우를 꿈꾸며 설아와의 미래를 약속한 진호는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후 진호는 ‘정우진’이라는 예명으로 설아의 작품 ‘포커페이스’의 주연 배우로 데뷔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한다.
공개된 사진 속 순수한 청년의 모습과 더불어 화려한 슈퍼스타 면모를 뽐내고 있는 최웅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빛이 난다. 훈훈함을 자랑하는 최웅은 여심을 홀리는 미소를 장착,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긴다.
가난한 배우 지망생 서진호로 분한 최웅의 열정 가득한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반면 슈퍼스타의 모습으로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환상적인 슈트핏으로 한층 더 여유롭고 럭셔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결혼식 당일 사라진 그가 하루아침에 주연 배우가 되어 설아 앞에 나타난 데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크함이 묻어나는 최웅의 무표정은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그가 표현해낼 다채로운 감정이 벌써부터 기대를 더한다.
‘스캔들’ 제작진은 “최웅은 섬세하고 깊이 있는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앞으로 최웅이 그려나갈 서진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면서 “예측 불가능한 서진호의 삶이 큰 재미를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오는 6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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