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한 개인 사찰서 '불'…불당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종합)

장수인 기자 2024. 5. 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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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이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한 개인 사찰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번지기 전에 진화했다.

2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구이면의 한 개인 사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 등은 55분 만에 사찰의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과 전북자치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다"며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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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산림당국이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한 개인 사찰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번지기 전에 진화했다.(산림청 제공)

산림당국이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한 개인 사찰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번지기 전에 진화했다.

2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구이면의 한 개인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찰의 불당을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 등은 55분 만에 사찰의 불길을 잡았다. 이후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량 8대, 진화인력 26명을 긴급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과 전북자치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다”며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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