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잉글랜드 철기둥’ 영입 경쟁…맨유-맨시티 이어 토트넘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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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21, 에버턴)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맨유와 맨시티는 브랜스웨이트의 영입을 위해 5천만 파운드(약 862억 원) 이상을 지출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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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영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21, 에버턴)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20승 6무 12패로 승점 66점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만족할 토트넘이 아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토트넘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토트넘은 미키 판더펜(23), 크리스티안 로메로(25), 라두 드라구신(22)에 새로운 센터백을 추가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확보할 계획이다.
토트넘의 시선은 브랜스웨이트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여름 수비 보강을 위해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랜스웨이트는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된다. 195cm의 체격 조건에 준수한 주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영리한 위치선정 능력과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 시즌 활약이 이를 뒷받침한다. 브랜스웨이트는 지난 시즌 PSV 에인트호번 임대 신분으로 37경기에 출전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프리미어리그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에 출전했다. 에버턴의 핵심 선수로 분류되기에 충분했다.
뛰어난 활약은 타 구단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팀토크’는 “맨유와 맨시티는 브랜스웨이트의 영입을 위해 5천만 파운드(약 862억 원) 이상을 지출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에버턴은 프리미어리그 이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 준수를 위해 올여름 브랜스웨이트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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