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외국인 감금 폭행한 마사지 업소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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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소에서 일을 시키던 미등록 외국인을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인 업주와 일당들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11일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 태국 국적 20대 미등록외국인 여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등 한국인 3명과 중국 교포 1명, 태국 국적 여성 1명 등 5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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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소에서 일을 시키던 미등록 외국인을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인 업주와 일당들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11일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 태국 국적 20대 미등록외국인 여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등 한국인 3명과 중국 교포 1명, 태국 국적 여성 1명 등 5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경북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태국 국적 여성의 3천만 원 상당의 빚을 갚아준 뒤, 이 여성을 자신의 업소에 데려와 일을 시켰습니다.
이들은 태국 여성의 근무 태도가 불량하다며 폭행했으며, 이 여성이 이를 피해 달아나자 다시 붙잡아와 창고에 가둔 채 폭행하고, 잠금 장치를 채워 가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마사지 업소의 불법 여부와 다른 종업원 폭행 여부 등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002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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