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국금지…"곧 자진 출석"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열흘 만에야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법무부는 경찰이 신청한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 3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승인했습니다.
김 씨가 변호인을 통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찰은 수사 협조 여부가 신병 확보에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2> 보신 것처럼 가수 김호중 씨는 어제(19일) 음주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며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는데요.
김 씨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로 예정된 공연은 또다시 강행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팬들의 '묻지마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일(21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시차를 두고 각각 소환할 계획입니다.
이른바 'VIP 격노설'의 핵심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겁니다.
공수처는 대질 신문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4> 김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소리 측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의소리 측은 명품백 전달 영상의 원본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부른 지 일주일 만이자 이창수 중앙지검장 취임 뒤 첫 관련자 소환 조사입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5> 양안 격랑 속 '친미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정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취임식에서 "대만의 존재를 직시하며 대등하고 존엄한 원칙 아래 대화하자"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직접 자극하지는 않았지만 중국과의 냉기류는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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