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토에세이]

이정용 기자 2024. 5. 20.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안한 안, 편안할 녕, 안녕.

말 그대로 아무 탈이나 걱정 없이 편안한 상태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수많은 격변기를 이겨온 우리 선조들의 힘들었던 삶이 자연스럽게 배어있는 인사말이다.

요즘 들어 안녕하길 바라는 바람은 더욱더 진심이 되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안한 안, 편안할 녕, 안녕. 말 그대로 아무 탈이나 걱정 없이 편안한 상태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수많은 격변기를 이겨온 우리 선조들의 힘들었던 삶이 자연스럽게 배어있는 인사말이다. 요즘 들어 안녕하길 바라는 바람은 더욱더 진심이 되어간다. 여기저기 터져 나오는 민생의 빨간불 수치에 실질적 정책이 실종된 상태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바람의 목소리가 용산까지 이어져 국민의 삶으로 나아지길 바랄 뿐이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