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

안동=황재윤 기자 2024. 5. 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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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이 경상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달희 전 경제부지사는 지난달 2월 27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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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이 경상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양금희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특별법, 국가자원안보특별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에서 활동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양 의원의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는 6월 초까지 신원 조회 등 임용 절차를 마무리한 후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희 전 경제부지사는 지난달 2월 27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전 부지사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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