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시성 초등학교서 45세 여성 흉기 휘둘러 2명 죽고 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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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장시(江西)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일 흉기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장시성 구이시(貴溪)의 한 초등학교에서 정오(한국시간 오후 1시)께 발생했다.
지난해 8월에도 윈난성의 한 주택가에서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남성이 흉기로 사람들을 공격,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동남부 광둥(廣東)성의 한 유치원에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6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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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중국 남부 장시(江西)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일 흉기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고 BBC가 보도했다.
사상자 중에 어린이들이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공격은 장시성 구이시(貴溪)의 한 초등학교에서 정오(한국시간 오후 1시)께 발생했다.
경찰은 과일칼을 든 45세 여성이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범인이 왜 이 초등학교를 공격 목표로 삼았는지는 분명치 않다.
중국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흉기 난동 공격이 급증했다. 최근에도 윈난(雲南)성에서 한 남성이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21명을 다치게 했었다. 지난해 8월에도 윈난성의 한 주택가에서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남성이 흉기로 사람들을 공격,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동남부 광둥(廣東)성의 한 유치원에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6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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