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면 돈 인출해주겠다" 도주한 보이스피싱범 불러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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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대포통장으로 돈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원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전 11시쯤 서울 중구의 한 은행에서 법인 명의 대포통장으로 1억 9천만 원을 인출하려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은행 직원을 통해 "돈을 인출해줄 수 있으니 은행으로 오라"는 취지로 유도해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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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대포통장으로 돈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원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전 11시쯤 서울 중구의 한 은행에서 법인 명의 대포통장으로 1억 9천만 원을 인출하려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에 이용된 적 있는 통장임을 알아차린 은행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자, 남성이 이를 눈치채고 도주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은행 직원을 통해 "돈을 인출해줄 수 있으니 은행으로 오라"는 취지로 유도해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추가 범행과 공범 여부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001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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