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

윤신영 기자 2024. 5.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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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청 소속 직원의 탄소중립 솔선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시군으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미래세대가 아닌 지금 우리를 위한 것인 만큼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이라며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일상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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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첫 과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충남도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청 소속 직원의 탄소중립 솔선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시군으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마련했다.

도는 앞서 챌린지의 첫 단계로 지난달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실천 항목을 선정했다.

이후 매월 1개의 과제를 집중 실천해 올해 총 8개의 과제를 챌린지 할 계획으로 5월 첫 과제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를 정했다.

이를 실천할 경우 연간 19.98kgCO2eq/대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또 △6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7월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8월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8개 과제가 선정됐다.

나머지 2개 실천항목은 디지털 탄소발자국(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줄이기, 종이타월·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미래세대가 아닌 지금 우리를 위한 것인 만큼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이라며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일상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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