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호조벌 첫 모내기 '황금빛 풍요' 기원 [TF사진관]

김동선 2024. 5.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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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햇살로 더욱 반짝이는 드넓은 경기 시흥시의 곡창지대 호조벌에 1년 벼농사의 핵심인 모내기 작업이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가을 황금빛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부들은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시는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희망이 큰 수확의 열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내기를 위한 영농 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풍년 농사를 위한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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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벌에서 첫 모내기를 하는 농민들 모습./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화창한 봄 햇살로 더욱 반짝이는 드넓은 경기 시흥시의 곡창지대 호조벌에 1년 벼농사의 핵심인 모내기 작업이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가을 황금빛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부들은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호조벌에서 첫 모내기를 하는 농민들 모습./시흥시

500㏊(약 150만 평)에 달하는 호조벌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되고 있다. 호조벌은 300년 전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는 간척사업으로 조성한 농경지다.
호조벌에서 모내기를 체험하는 어린이들 모습./시흥시

시는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희망이 큰 수확의 열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내기를 위한 영농 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풍년 농사를 위한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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