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묘서비스 네오메이션, 순천대산학협력단'과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동물 장묘 서비스 스타트업 네오메이션과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30 등 혁신사업 참여 및 지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및 교육과정 개발 참여 △지역 내 취·창업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 △장비·시설 등 인프라 공동활용 및 인력·공간 매칭 등 협력 △동물수분해장, 복합 식물 비료화 등 관심분야 산학공동연구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관심분야 협력사업(프로그램)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장묘 서비스 스타트업 네오메이션과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오메이션은 반려동물 컬쳐브랜드 기업 '어나더베이비'가 '수분해장(Alkaline Hydrolosis)' 방식을 활용한 반려동물 장묘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수분해장은 소량의 알칼리 용액과 물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사체를 가수분해해 완전 멸균된 액상 물질로 만드는 사체 액상화 처리 기술을 말한다. 전기와 물로만 구동돼 매연, 분진, 소음, 악취 등의 발생이 없고 사체 처리 과정에서는 뼈와 함께 펩티드, 아미노산, 당 등 무해한 물질만 배출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30 등 혁신사업 참여 및 지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및 교육과정 개발 참여 △지역 내 취·창업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 △장비·시설 등 인프라 공동활용 및 인력·공간 매칭 등 협력 △동물수분해장, 복합 식물 비료화 등 관심분야 산학공동연구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관심분야 협력사업(프로그램)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네오메이션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수분해장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전세계 수분해장 전문업체와 장비 도입절차를 마무리하고 정부 관련부처와 장비 설치, 운영·점검 등에 대한 세부조항 신설을 제안해 논의 중이다.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장비를 개발해 올 하반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훌륭한 네오메이션 CTO는 "수분해장은 이미 해외 많은 국가에서 오랜 기간 운영되며 환경적 안전성은 물론, 경제성이 입증된 사체 처리 방식"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분해장 기반의 친환경적 반려동물 장묘문화 도입 및 비료화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 머니투데이
-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 머니투데이
- '버닝썬' 승리, 때릴 듯 손 '확'…싫다는 여성 질질 끌고 다녔다[영상]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사고 당시 '알코올농도' 역산한다…'위드마크 공식' 활용 - 머니투데이
- 'ADHD 의심' 김희철 "음주할까 봐 차도 팔아…사고 바란 적도" - 머니투데이
- '166만 유튜버' 히밥 자산 50억…"유튜브 수익만 월 1억이상" - 머니투데이
- 이대호 "강민호·손아섭 뺏기고 암흑기…롯데 우승 못한 이유" 쓴소리 - 머니투데이
- '더 글로리' 악역 류성현의 반전…55세에 18세 연하와 결혼 앞둔 사연은 - 머니투데이
- "자리 잡게 도와줬는데…" 이경규, 유재석에 불만 폭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손목의 제왕' 바뀌었다…애플, 웨어러블 점유율 '1→2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