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복지센터, 파주시 금촌역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시행
최현호 기자 2024. 5. 20. 19:00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H,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5개 기관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면책 상담 ▲가정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앞서 GH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지난달 4일 경기대, 같은 달 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8일 동남보건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했으며 세 차례의 행사를 통해 총 241건의 상담기록지를 작성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도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대 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봉식 경기남부청장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엄정 수사"
- 특명 ‘위기의 한국체육’을 구하라…향토 태극스타 출격
- [우리동네 일꾼] 김태흥 의왕시의원 “지구대·파출소 통·폐합 제도 폐지해야”
- 이천 가전제품 매장 직원, 5년간 4억원 횡령 혐의 구속송치
- [생생국회] 김태년, ‘반도체 특별법’ 제정안 대표발의
- 방세환 광주시장 공약 90개 중 43개 완료
- 용인라이온스클럽, 제55대 한재현 회장 취임…“발전 위해 최선”
- 박해철 국회의원, 시체 해부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
- 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둘러싸고 파열음
- 포천시의회 제179회 정례회 폐회 …21개 안건 심의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