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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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이하 보존회)는 '국악실내악과 만나는 창극 춘향 이야기' 주제로, 지난 16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보존회장은 "내포 지역에 번성했던 중고제 중심지 서산에서 중고제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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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이하 보존회)는 '국악실내악과 만나는 창극 춘향 이야기' 주제로, 지난 16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존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판소리 '절대가인', 가야금 병창 '사랑가', 가야금 산조 '진양조', 판소리 '이별가', 가야금 병창 '기생점고' 등 '춘향전'을 중심으로의 열렸다.
중고제 청송심씨의 일가로 알려진 심수봉 가수가 특별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축제에는 공연 티켓을 현장에서 배부하면서 다소 혼란스러웠다는 평가에 따라 온라인 예매와 방문예매로 진행했다.
김경호 보존회장은 "내포 지역에 번성했던 중고제 중심지 서산에서 중고제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열리는 가무악 축제 공연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중고제 가무악단 '심'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서산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중고제 가무악단 '심'에게도 큰 관심을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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