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 발대식 개최

이경구 2024. 5. 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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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20일 경남 고성에서 '2024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8년째 시행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ESG형 사회공헌사업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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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0일 경남 고성에서 ‘2024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8년째 시행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ESG형 사회공헌사업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농어촌 노인 일자리 부족과 해양환경 악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해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ESG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60세 이상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260여 명의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은 발전소가 위치한 경남 고성군과 사천시, 인천 옹진군, 강릉시 등 4개 지역에서 해안가 환경정화와 마을 꽃길 조성, 재활용품 수거 등을 5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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