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27년 만 '최타파' 하차…"마지막 인사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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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하는 배우 최화정이 오랜 시간 함께한 게스트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2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십 년간 함께한 목동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님, 김주우 아나운서와 오늘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여러분의 좋은 연애를 늘 응원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화정은 김지윤 소장, 김주우 아나운서와 다정하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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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하는 배우 최화정이 오랜 시간 함께한 게스트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2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십 년간 함께한 목동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님, 김주우 아나운서와 오늘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여러분의 좋은 연애를 늘 응원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찐패밀리들과 함께 하는 최파타패밀리위크 2주간 계속 함께해 달라. 내일은 홍석천, 양치승, 수요일은 동지현, 이민웅 함께한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화정은 김지윤 소장, 김주우 아나운서와 다정하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정은 1996년부터 27년간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이끌었다. 그는 다음 달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최화정은 17일 방송에서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유튜브 때문에 그러냐'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다. 늘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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