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다양한 가치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어야"

김기현 기자 2024. 5. 20.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최근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전날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다문화 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개최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최근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전날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다문화 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시 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5000여 명이 방문해 전 세계 문화를 즐겼다.

특히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의 공연,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내·외국인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 밖에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와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세계 음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