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초선 "국회의장·원내대표 경선에도 당원 참여 보장해야"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5. 20.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출신 초선 당선인들이 추미애 당선인의 국회의장 경선 낙선 이후 당원들의 반발이 잇따른 걸 두고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경선에도 당원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당대회를 전국당원대회로 변경하고, 국회의장단 후보와 원내대표 및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당원들의 참여 비율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선출 경선 원칙도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초선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출신 초선 당선인들이 추미애 당선인의 국회의장 경선 낙선 이후 당원들의 반발이 잇따른 걸 두고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경선에도 당원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선·권향엽·윤종군·이기헌·정을호 등 초선 당선인 5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탈당이 이어지는 등 당원동지 여러분의 허탈감과 실망감을 접하면서 고민해 온 바를 말씀드리겠다"면서, 당원들의 당권 회복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당대회를 전국당원대회로 변경하고, 국회의장단 후보와 원내대표 및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당원들의 참여 비율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선출 경선 원칙도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001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