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전 중진공 상임감사, 수감 중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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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수감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 전 감사는 진주지역 병원을 거쳐 부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4·10 총선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예비후보 시절 공천을 받기 위해 지인에게 2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박 전 감사를 구속기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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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수감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감사는 전날 정오께 경남 진주시 진주교도소에서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박 전 감사는 진주지역 병원을 거쳐 부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그의 정확한 건강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법원은 박 전 감사의 구속 집행 정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14일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4·10 총선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예비후보 시절 공천을 받기 위해 지인에게 2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박 전 감사를 구속기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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