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 축협 대회운영관제시스템 구축…로우코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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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잇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한축구협회(KFA)의 대회운영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KFA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각종 국제 축구대회의 현장 운영 방식을 인력에 의존하던 수기 중심에서 시스템 운영 방식으로 전환해 대회조직위(LOC)의 업무량을 저감하고, 선수단과 대회 참가자를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대회운영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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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잇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한축구협회(KFA)의 대회운영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KFA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각종 국제 축구대회의 현장 운영 방식을 인력에 의존하던 수기 중심에서 시스템 운영 방식으로 전환해 대회조직위(LOC)의 업무량을 저감하고, 선수단과 대회 참가자를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대회운영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KFA 대회운영관제시스템은 대회 운영, 심판 운영, 팀서비스, 의전 등 10개 이상의 각 LOC파트의 대회 운영 업무에 대한 시스템 지원과, 협회에서 상시적으로 사용하는 국가대표 의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조직의 유기적인 업무 수행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대회운영 지원을 위해 카운트다운 통제와 태스크 플로우 관리 기능 등 다양한 대회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한 안정화를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클로잇은 이번 사업에서 아웃시스템즈의 로우코드 솔루션을 활용, 대규모 시스템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기술적 노하우와 개발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다양한 사업분야로 확장해 로우코드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KFA와 협업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대상으로 대회운영관제시스템 수출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영업에도 착수했다.
최호정 클로잇 이사는 "이번 사업의 요구사항을 분석해보니 250개 이상의 화면을 개발해야할 정도로 많은 개발공수가 필요했기에, 한정된 사업비 내에서 기존과 같은 전통적인 개발방식으로는 납기 내에 구축할 수 없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 솔루션 채널을 검토, 개발생산성이 높은 로우코드 솔루션인 아웃시스템즈를 사용한 개발방식을 채택했다. 한정된 예산 내에서 복잡한 중대형 시스템을 납기 내에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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