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세월호분향소에 불내고 달아난 60대 체포

나보배 2024. 5. 20.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 시내에 설치된 세월호분향소에 불을 내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 풍남문광장 세월호분향소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체포한 상황"이라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에 탄 전주 세월호분향소…화재 원인 조사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풍남문 광장 세월호 분향소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텐트 등이 타 18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진은 불에 탄 분향소의 모습. 2024.5.20 warm@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 시내에 설치된 세월호분향소에 불을 내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 풍남문광장 세월호분향소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체포한 상황"이라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