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본부, 대전시의회와 '위기임산부·영아 보호책 강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최다인 기자 2024. 5. 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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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대전본부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이달 22일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 보호책 강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자연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송희 대전자모원장, 정영선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원장,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명신 초록우산 복지사업본부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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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도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 슬로건 내걸어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 보호 정책 강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 포스터. 초록우산 대전본부 제공

초록우산 대전본부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이달 22일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 보호책 강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아기 울음소리도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지역의 청소년 부모, 외국인 부모 등 임신과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영아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공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 관련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김자연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송희 대전자모원장, 정영선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원장,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명신 초록우산 복지사업본부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토론회가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경자 대전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함께 머리를 맞대 국가의 책임과 노력이 미치지 못했던 곳은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필 곳은 어딘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제발표와 토론자분들, 그리고 참여해주신 주신 모든 분들의 의견을 무겁게 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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