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추진 협력 협약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0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추진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산업 및 K-콘텐츠를 기반으로 조성될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 한국폴리텍III대학교가 참여했다.

ⓒ강원대

협약을 통해 춘천시는 문화산업 및 K-콘텐츠 기반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사업제반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으며, 강원대는 K-콘텐츠(영상산업)분야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자문 및 전문인력 양성,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의 제안 및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강원대의 풍부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춘천시가 K-콘텐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