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원 전 매일경제신문 대표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경제신문 제25대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양원(徐洋遠) 매일경제신문 고문이 20일 오후 2시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매일경제신문이 밝혔다.
1965년 전남 장성생인 고인은 광주 살레시오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국제부장·금융부장·경제부장·산업부장을 거쳐 2016∼2018년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신문 제25대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양원(徐洋遠) 매일경제신문 고문이 20일 오후 2시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매일경제신문이 밝혔다. 59세.
1965년 전남 장성생인 고인은 광주 살레시오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국제부장·금융부장·경제부장·산업부장을 거쳐 2016∼2018년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이후 이사·상무이사·전무이사를 거쳐 2021년 12월∼2023년 8월 대표이사 전무를 맡았다. 2021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의 제24대 회장, 2021∼2023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로도 활동했다. '남북경협 이렇게 풀자'(공저), '경제기사는 돈이다'(공저) 등 저서를 남겼다.
유족은 부인 이언아(한아세안센터 부장)씨와 딸 서수영(삼성물산 패션부문)씨, 아들 서승현(승현속기사무소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고, 매일경제 사우회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02)3010-2000.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업무상 배임" 고발한 하이브…경찰, 이번주 조사
- 故 구하라가 실마리 풀었다…승리·정준영·최종훈 `경찰 유착` 밝혀
- "돈 때문에 사람 죽일 그렇게 악한 여자 아냐"…`계곡 살인` 이은해, 옥중 억울함 호소
- 김호중 "큰 상처 드려 죄송" 팬카페에 심경글…경찰, 출금 신청
- "여성 환자 코 두피, 이마까지 올리고 사진 찍어"…불법수술 의혹 간호조무사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2기 내각, `플로리다 충성파`가 뜬다
- 은행이 공들인 고액자산가, 美 `러브콜`에 흔들리는 `로열티`